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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리 갈대밭 상세보기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금강 하구변에 드넓게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이 갈대들이 손흔들며 관광객을 맞한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신성리 갈대밭은 한국의 4대 갈대밭으로 꼽히는 동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갈대 7선에 속하며 각종 교육기관의 자연학습장은 물론 전국 사진작가들의 촬영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신성리 갈대밭은 또 금강변에 펼쳐진 폭 200미터, 길이 1Km, 면적이 무려 6만여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로

굳이 가을이 아닌 여름날에 가더라도 바람에 스치는 갈대 소리가 스산해 더위마져 잊게하는 곳이다. 

여름 날에도 갈대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이곳에 가을이 오면, 천리를 내달아 더욱 도도해진 금강 물결이

무성한 갈대와 어우러져 평온함과 애잔한 가을의 정취를 찿는이에게 선사한다. 잎과 줄기가 말라 스산함을 더하는 겨울이 오면

불현듯 날아드는 고니, 청둥오리검은머리물떼새 등 철새들이 있어 가을과는 사뭇 다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자연친화적인 갈대 체험장에는 양 옆으로 갈대가 가지런히 정돈돼 있고 2㎞ 남짓한 갈대밭 산책길에 박두진, 김소월,

박목월 등 서정시인들의 시를 써놓은 통나무 판자가 걸려 있어 사색의 계절인 가을의 한나절을 보내기에 최적이다. 

◈갈대를 볼수있는 시기안내 : 매년 7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입니다. 

◈찾아가는 길


1. 자가용 : 서해안고속도로 서천 IC에서 자회전 - 한산모시관 자회전 - 로터리에서 직진 - 

    한산 강경방면 - 한산 부여방면 - 부여방면 - 한산 강경방면 29번 국도 - 신성리쪽 857번 

    지방도(소요시간 3시간)

2. 대중교통 : 서울(서초남부터미널) - 천안 - 공주 - 부여 - 서천(소요시간 : 4시간)

주소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삼일로727번길 3-14


여름 외옹치해수욕장 상세보기

2021년 외옹치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0일이며, 폐장일은 8월 29일이다.

 

외옹치해변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마을에 있는 마을 단위의 간이 해변이다.

오랜 기간 동안 폐쇄되어 있던 곳이라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해변이다.

주소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83 (대포동)


가을 전남 보성 율포 상세보기

 

▲ 율포 솔밭해안

• CANON EOS 5D MARK II • 초점거리 24mm • 10월24일 pm 1:17 • 촬영모드 AV / ISO100

• 셔터스피드 1/125초 • 조리개 F11 • 화이트밸런스 Auto

 

녹차탕에 몸 담그고 솔밭해변 거닐어보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율포해수욕장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고흥반도가 막아주고 완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율포는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모래와 해송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해변인데다,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 지리적으로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한다원’이 보성에서 차 재배를 시작한 것이 1957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이런 보성의 오랜 녹차재배 역사는 해수욕장까지 영향을 미쳐 해수녹차탕까지 만들기에 이른 것이다.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탕은 이곳에 들리는 사람이면 반드시 찾는 인기 코스다. 율포해변의 솔밭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해주어서 좋다.
푸른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소나무를 역광으로 잡았다. 얼마 전 지나간 태풍으로 해변 쪽 솔잎 일부는 갈색으로 변해 보기가 좋지 않았다.
역광촬영은 시간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죽은 솔잎을 조금이라도 감추어 보려는 의도도 작용했다.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솔잎이 역광을 받아 갈색이 많이 줄어들어 보인다. 소나무가 길게 보이게 광각렌즈를 사용했고 로우앵글로 잡았다.

 

촬영포인트 찾아가기!

보성은 녹차의 땅. 율포 해변으로 가는 길도 녹차밭을 지나야 한다. 율포로 가는 길 언덕에는 곳곳에 대규모 녹차밭이 있다. 신록의 계절 5월에 이 길을 간다면 아무리 바쁜 걸음이라 해도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의 눈과 마음까지 뺏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때 보는 녹차밭 풍경은 모두가 촬영포인트가 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얻는 싱그러운 봄기운은 덤이다. 율포해변은 해안도로에 바로 접해 있다. 1.2km의 백사장가에 해송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곳이 바로 촬영포인트.

 

 

율포해수욕장은 폭 60m,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염 없는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있어 율포해수욕장에서는 어느 해수욕장보다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솔밭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영한다. 해수풀장은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는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이용객이 매년 늘고 있다.

 

여기도 좋아요!

보성은 우리나라 차의 80퍼센트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차 산지다. 차밭은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 중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대한다원이다. 한 통신사의 광고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었고, 이후에 광고나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5월 싱그러운 계절에는 꼭 가 볼 곳이다.

 

신나게 즐겁게!

율포솔밭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접 경영하는 시설로서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며, 천혜의 해안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크로 매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 문의: 보성군청 061-852-2181

 

배꼽시계 꼬르륵!

‘감기 석 달에 입맛은 소태 같아도 꼬막 맛은 그대로’라는 말이 있다. 꼬막 맛을 두고 하는 말이다. 또 이런 말도 있다.‘꼬막 맛 떨어지면 죽은 사람’. 그 만큼 꼬막 맛이 좋다는 얘기다. 꼬막은 가을이 끝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서 이듬해 봄철 알을 품을 때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 보성가면 꼬막을 꼭 먹어 볼 일이다.

•문의: 보성군청 주민복지과 위생관리계 061-850-5321

 

쉬어 가고 싶을때!

율포 시내에 음식점과 민박을 함께하는 집이 있고, 제암산 자연휴양림(061-852-4434)과 보성다비치콘도(061-850-1100), 보성녹차리조트(061-852-2600) 등은 최고급 객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일정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95


겨울 정동진해수욕장 상세보기

2021년 정동진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6일이며, 폐장일은 8월 29일이다.

 

정동진에서 해수욕할 수 있는 곳은 세 곳이 있는데, 정동진역앞의 바다와 모래시계 공원 앞의 바다, 그리고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이다.

넓고 이용하기 쉬운 곳은 정동진역앞의 해변과 모래시계공원 앞의 바다이다. 모래시계 공원이 낮과 밤을 밝혀주며 남으로는 조각(해돋이)공원과

헌화로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정동진역 앞에서는 조개와 홍합, 미역, 성게 등을 따먹을 수 있는 바위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제일 가까이 있는 간이역으로, 동해의 푸른 창파에서 우람하게 솟아오르는 해를 맞는 관광객들이 많다.

강동면 정동진1리에 있으며 길이 250m, 1만3천㎡의 백사장이 있는 일반 해변이다.

특히 지난 1997년 정동진 해돋이 관광열차의 운행으로 급부상하여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 내 붐빈다.

 

마을 한가운데 솟은 산은 옛날 강원도 고성에서 떠내려 왔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고성산은 고성에서 해마다 세금을 받아 갔으나

마을 신동의 지혜로 그때부터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이 산 봉우리에 팔각 정자를 1999년 6월 말에 완공을 하여 영인정(迎仁亭)이라 이름 짓고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