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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정보

우거진 송림사이로 초당두부마을이라 이름불리워지는 곳에 이곳을 두부마을이라 불리울수 있게 하는 명맥을 지켜오고 있는집 역시 초당할머니순두부식당이다.
1980년대 초반부터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면서 초당두부가 두부의 대명사 처럼 전국에 알려지는데 큰 공헌을 한 집이 바로 이 집이다.
국내 TV는 물론 일본(NHK, 아사히TV, 후꾸오카TNC, 호카이도HBC), 대만 (위래TV), 러시아(다마쉬니 방송) 등지에서도 방영되었고 일본 유명 음식잡지 danchu에도 소개된바 있다
손님의 식탁위에 오른 순두부 백반 한 상은 소박하기까지하다. 곁들인 장과 반찬도 거의 30년이 되어가도록 한결같다.
순두부맛은 물론이거니와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와 비지에 섞어 먹는 비지장, 절인 고추 장아찌, 1년 묵힌 김치맛 또한 두부와 한가지로 변치 않는 일품이다. 한결같음. 사람들을 그것 때문에 이곳으로 다시온다.
요즘처럼 한결같지 못한 세상에서 더욱 빛이 나는 말이다. 그렇게 초당할머니순두부식당의 조그만 집에서의 모든 것들은 한결같음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오늘도 초당할머니순두부식당에서는 순두부가 만들어지는 고소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을 것이다.
<영업시간 오전 6:30 ~ 오후 9:00(추석,구정 당일만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