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바다 여행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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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여행지 추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알맞은 여행지를
지역별 코스에 맞게 추천해 드립니다.
봄
신비한 천혜의 환경 제주도 대포 주상절리
제주도는 섬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자랑이죠.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또한 이체롭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중문에있는 대포주상절리를 소개합니다.
신비하게도 육각형 모양으로 서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더구나 바다빛은 또 어떻구요.
대포주상절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개인 어른은 2천원, 단체1600원, 청소년,군경 아동은 개인1000원과 단체할인 600 원이 발생합니다.
제주도민은 무료입장이고 65세 이상 신분증 소지하신분은 무료입장이 가능하십니다.
입장티켓을 발부받고 5미터 가량 가면 우측에 검표를 합니다.
그다음 부터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수 있죠.
데크가 많이 너른공간은 아니므로 뛰거나, 둘이서 손잡고 걸어가시면
다른분 통행에 다소 지장이 많습니다. 여럿이 통행하는 공간에서는
서로간에 배려가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주죠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왼쪽에는 거북이 등모양의 주상절 리가 쪽빛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우측에 사진은 바위가 완전 고온에 구워진 흔적이 역역합니다.
두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자연의 신비함 앞에 그저 모두들
탄성만 자아내더군요.
아무리 학자분들께서 설명을 해 놓으셨다고 해도 정말 믿어지지 않고, 신비한
대포주상절리...
쪽빛 바다위로 우뚝선 모습이 너무도 위용 당당해 보입니다.
여러장의 사진을 계속찍어서 이어붙히면 요런 모양이 나옵니다.
정말 실감나죠? ^^
저 아름답고 신비한 주상절리들이 파도에 부서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자연의 섭리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가 홰손하지 않고, 잘 보존하는 수 밖에요.
매번 데크에서만 보았던 주상절리를 좀더 자세히 보기위해 하늘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와~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제주도 중문 대포주상절리 동영상
(동영상)
주상절리에서 담아본 영상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여행 잘 하셨나요? ^^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중문 대포주상절리 기행이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여
름
2021년 남애1리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9일이며, 폐장일은 8월 22일이다.
아름다운 석호인 매호를 끼고 있는 남애리에는 모두 세 군데의 해변이 있다. 그 중 맨 북쪽에 위치한 남애해변이 가장 규모가 크다.
백사장은 길이 2km에 폭 100m쯤 되며, 평균 수심 1~2m로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질도 좋은 편이다.
또한, 바다로 흘러드는 매호의 물길 양쪽에는 광활한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가을철이면 햇살 아래 금빛으로 일렁이는 갈대밭의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남애항과 가까워서 싱싱한 해산물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남애항은 동해시 추암해변, 양양 낙산 해변과 함께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도 이름 나 있다.
가장 남쪽의 남애1리해변은 길이 0.6km의 아담한 해변이다.
매호 부근에는 천연기념물 제229호로 지정된 백로·왜가리 번식지가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1리
가
을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여수 10미
전남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서대 요리
동백꽃의 섬 오동도를 비롯한 아름다운 섬들과
여수 10미(味)로 불리는 각종 수산물이 유명한 항구이자 공업도시.
봄이 되면 오동도의 붉은 동백꽃 길을 걷기 위한 낭만여행객들과
다양한 산해진미를 맛보기 위해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SENSE #17
여수10味를 즐길 수 있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대한민국의 남해안 중앙 지점에 위치한 여수시는 신과 자연으로부터 축복받은 도시다. 여수라는 지명은 고려 왕건이 전국을 순행할 때 "이 지역은~"고 묻자 신하들이 "물이 좋아서입니다."라고 대답한 데서 연유한다.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따듯한 여수는 물만 좋은 것이 아니다. 여수의 바다는 돌산도와 오동도를 비롯한 300여 개의 아기자기한 섬들이 바다 위에 연꽃처럼 내려앉아 있는 아름다운 항구이자 손꼽히는 휴양지다. 최근에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의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해양도시로 발돋움했다.
미항 여수의 청정바다에서 나는 지역 해산물과 갓 등을 비롯해 특산품으로 만든 여수 10味*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이 여수진미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이다. 2004년 여수시 남산동에 들어선 이 시장은 연건평 2천 2백여 평 규모의 지상 3층짜리 본 건물과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아케이드 1동을 비롯한 250여 수산물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초대형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다. 각 매장의 수족관에 돌산대교 인근에서 끌어올린 해수를 공급하여 활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해수를 UV자외선으로 살균하는 시설을 갖추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와 위생에 중점을 뒀다. 이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수산물은 청정해역에서 잡힌 자연산 활어다. 특화시장답게 생선회의 가격 또한 정찰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간혹 2킬로그램의 광어를 1킬로그램 가격으로 팔기도 하고, 해삼과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서비스로 내주는 횟집도 있다. 이곳에서는 가격을 흥정하는 대신 다양하게 곁들여 주는 서비스를 흥정하는 것이 더 좋다. 그렇게 구입한 회는 2층의 식당에서 맛 볼 수 있는데 2층에서는 장군도와 돌산대교 등 비경과 함께 회를 즐길 수 있다.
*여수10미
여수시가 선정한 여수를 대표하는 진미로 생선회, 한정식, 서대회, 군평선이, 게장백반, 돌산갓김치, 참장어회, 샤브샤브, 장어구이, 탕, 굴구이, 꽃게탕, 찜을 일컫는다.
수산물특화시장에 가면 시인이 운영하는 횟집이 있다. 여수 토박이로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시인 김진수의 회센터 거북수산이 바로 그곳이다. 전문요리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쫀득하고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여수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서대회무침
자연산 활어와 함께 여수 10味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대회. 서대는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른 생선으로 지금도 여수의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다. 회로도 먹지만 주로 무침 요리로 먹는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서 생선회를 즐겼다면 인근 관광지에 들러보자. 육지 끝자락에 걸쳐 있는 작은 산과 점점이 흩뿌려진 올망졸망한 섬 그리고 청정 바다가 잘 어우러져 있는 여수는 오래 전부터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관광지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검은 모래의 만성리해수욕장, 해돋이가 황홀한 향일암도 꼭 보아야 하는 명소이다.
Tasty Seafood
서대의 계절이 되면
아니 먹고는
지나갈 수 없는 맛
서대탕
부드러운 고기의 살에 단백질이 많아 영양만점인 여수산 서대와 미나리, 각종 채소가 만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만들어낸다
서대회무침
싱싱한 서대의 비늘을 벗겨 살짝 얼린 후 약간 녹기 시작하면 가늘게 채를 썰어놓는다. 막걸리를 삭혀서 만든 식초로 야채와 함께 양념하여 무쳐내면 한여름철 최고의 별미로 손꼽힌다. 이 서대회무침을 밥에 넣고 비벼 먹으면 그 맛 또한 가히 일품이다.
서대구이
서대는 반쯤 꾸덕꾸덕 말린 후 구워서 가운데 뼈를 발라낸 후 쭉쭉 찢어서 고추장을 찍어 먹는다. 비린내가 없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Travel Note
여수의 낭만을
느끼다
#1. 아쿠아플라넷
흰돌고래, 바이칼 물범, 해룡 등 세계적인 희귀어종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아쿠아리움과의 차별화를 위해 해양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며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치: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1
#2.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관광의 활성화와 해양수산산업의 발전 등을 위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되었으며, 박람회가 끝난 지금은 박람회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 (덕충동 2007-2)
#3. 돌산대교
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큰 섬이며, 환상적인 해상 풍경을 자랑한다. 돌산대교에 설치된 조명은 여수항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여수의 백미가 되었다.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4. 이순신 광장 & 진남관
충무공 이순신과 연관이 깊은 관광지. 진남관은 전라좌수영성의 유일한 건축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지휘소로 사용했던 자리에 건립된 건물이며,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순신 광장은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통해 여수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충무공 이순신 동상과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거북선 내부를 체험 해보면 좋겠다.
위치: 전남 여수시 군자동 472(동문로 11)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로 60-31 (남산동, (주)여수수산물특화시장)
겨
울
수산리는 350여 년 전에 최씨, 문씨, 김씨 성을 가진 세 가구가 처음 들어와 살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됐다. 마을 주변의 산자락에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포구 주변에 숲이 울창하면 고기가 많이 몰려든다고 해서 주민들이 일부러 나무를 심고 정성껏 가꿔온 숲이다. 일종의 어부림(魚付林)인 셈이다. 199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수산항에는 2002년에 방파제, 물양장 등의 기본시설이 완공됐다. 양양군에서는 요트 계류시설을 확충하는 등 수산항을 해양관광어항으로 적극 개발하고 있다.
강원도 요트관광의 중심
수산항은 잘피가 서식할 정도로 바닷물이 깨끗하다.
바다에 완전히 잠긴 채로 자라는 잘피는 오염된 바다에는 서식하지 않는 바다식물이다. 수산항의 내항에 잘피 군락이 형성돼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바다가 깨끗하다는 뜻이다. 수산항은 요트클럽하우스와 60척의 요트가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강원도의 요트관광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하다.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6-41 수산어촌체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