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 마산어시장 - 회&모듬해산물
경남 마산 마산어시장 - 회&모듬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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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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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복요리로 7 (동성동, 어시장유료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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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마산어시장][055-221-0671]]
소개
정보
인심 좋은 사람들이 차려내는
풍성한 활어회 한 상
경남 마산 마산어시장 ┃회&모듬해산물
산, 바다, 섬이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을 즐기고
사람들이 어우러진 마산어시장을 방문해보자.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모인 곳에서
새삼 활기찬 삶의 에너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SENSE #14
다양해서
더욱 입맛이 돋는 곳
마산어시장은 경상남도 마산시 동성동, 남성동, 신포동에 걸쳐 있는 재래시장이다. 1899년 마산포가 개항되면서 외국의 공산품들이 들어와 시장 활성화와 함께 마산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 됐다. 현재 마산어시장은 약 1,200여 점포와 200여 개의 횟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154개의 점포와 복어 식당 28개소, 곰장어 전문 식당 16개소 등으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시장의 기능만 하지 않는다. 각각의 재료로 특화된 식당을 내어 외식 위락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관광객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마산적인 상품을 특화해 개발함으로써 더욱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었다. 한편 식품류의 업종 중에는 소매 판매뿐만 아니라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들이 있어, 준 도매 기능도 확보한 경쟁력 있는 시장이다.
마산어시장에서는 마산 앞바다와 통영, 거제 등지에서 갓 잡은 자연산 횟감이 주로 선을 보인다. 시장 초입의 건어물 상가에서부터 채소 가게, 젓갈 가게, 생선 가게가 이어지는데, 진동골목, 젓갈골목, 건어물 골목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이곳뿐 아니라 마산 수산업 협동조합이 있는 항구 쪽에도 새로운 어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당일 잡아 올린 선도 높은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높은 횟집 골목에서는 맛 좋기로 소문난 진동산 생선을 살 수 있는데, 마산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생선들이 즐비하다. 봄 도다리, 여름 농어, 가을 전어, 겨울 볼락 외에도 돔, 우럭, 숭어, 쥐치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생선을 선보인다. 생선회는 모듬으로 주문해도 되고, 한 가지 생선을 무게로 주문해도 된다. 이 중 도다리와 전어는 특히 손꼽히는데, 도다리는 도다리회, 국, 매운탕, 조림,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 봄철 쑥을 넣고 끓인 ‘도다리 쑥국’은 남해안을 대표하는 봄 메뉴일 정도. 도다리회를 먹을 경우, 작은 도다리는 뼈째 썰어서 먹고 큰 것은 살을 발라내 도톰하게 썰어 먹는다. 산란기를 끝낸 도다리는 살이 꽉 차서 찰지고 쫄깃한데, 살과 함께 씹히는 뼈는 씹을수록 고소하다. '깨가 서말'이란 속담이 있을 정도로 가을이면 제철을 맞아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 보통 양념된장과 마늘을 곁들여서 회로 먹거나, 칼집을 넣은 전어에 소금을 뿌려 구워서 먹는다. 오이, 양파, 마늘 등의 채소와 곁들여 초고추장에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는 방법도 있으며, 회덮밥이나 찜으로도 먹는다.
마산어시장을 충분히 구경했다면, 가포동 동쪽 해안에 자리한 돝섬으로 가보자.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로 섬의 형태가 누운 돼지와 같은 데서 유래하였다. 멋진 조경으로 쉼터가 만들어져 있고, 울창한 숲이 있는 데다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마산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내 고향! 마산 앞바다!!
20년이란 시간을 마산어시장의 횟집에서 일해온 사람들이 있다. 그 사이 어시장 내에도 관광과 상업이 결합되어 변화의 바람이 불었고, 각자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간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아이들은 자라서 대학생이 되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 그들.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바다 위를 위태롭게 떠다니는 돛단배처럼 불안정했던 시간들이 더 많았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바다에서 희망을 건져 올린다.
Tasty Seafood
미식가의 혀를 춤추게 하는
맛있는 회 한 접시
전어회
전어는 비늘을 긁고 내장을 제거하여 깨끗이 씻은 후 포를 떠 살만 발라내어 물기를 제거한다. 깻잎과 상추에 한 젓가락 가득 전어회를 담고 된장, 참기름, 다진 마늘로 버무린 양념장을 올려 먹는다. 가을 전어는 지방이 많기 때문에 초고추장이나 냉이고추보다는 고소한 된장에 찍어 상추쌈을 싸서 먹는 것이 고소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도다리회
작은 도다리는 뼈째 씹어 먹는 것이 정석이다. 뼈째 썰어낸 도다리에 고추냉이를 올리고 된장을 찍어 먹는다. 산란기를 끝낸 도다리는 살이 꽉 차서 찰지고 쫄깃하다. 하얀 살과 함께 씹히는 뼈는 씹을수록 고소하다.
복어요리
겨울철이 제철인 복어는 마산의 먹거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다. 천혜의 복어 서식지였던 마산항 일대는 복어요리가 탄생한 몇 안되는 지역 중 한 곳 이기도 하다. 메뉴만 해도 복지리, 복매운탕, 복튀김, 복어회 등 다양하다. 그중 마산특유의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복어 국물 맛은 꼭 경험해보자.
Travel Note
작은 섬에서의
하룻밤
#1. 돝섬해상유원지
국내 유일의 해상유원지. 다양한 놀이시설, 숙박시설, 식당가 등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국화박람회’가 열리는 아름다운 섬이다. 마산항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돝섬은 합포만 가운데 낮고 부드럽게 누운 섬으로,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되어 있다. 유원지 내에 쉼터는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울창한 숲이 있다.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마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2. 돝섬 황금돼지
돝섬의 랜드마크이다. 선착장 앞에는 황금돼지가 놓여 있는데, 황금돼지를 만지면 복이 온다 하여 이를 만지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3. 돝섬 행운교
연인과 함께 걸으면 헤어지는 일이 없으며, 가족과 함께 걸으면 행운이 가득해진다는 다리
#4. 돝섬 바닷가
섬 안의 작은 바닷가이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섬 안에서 또 다른 바다를 만나는 신기함을느낄 수 있다.
#5. 돝섬 반달동산
공원 안의 작은 동산이다. 섬 한 바퀴를 도는 시간이 두 시간 남짓 걸려 산책 삼아 천천히 걷기에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위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150 마산항여객터미널
위치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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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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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1길 187 (월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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