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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미관 상세보기

녹차" 브랜드로 유명한 보성에는 또 하나의 특화 브랜드가 있다. "녹돈(綠豚)"이 그것이다.

녹돈은 출하 50~60일 전부터 녹차를 사료로 먹여 키운 돼지를 말하는데 지방이 적고 육질이 쫄깃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광주에서 국도로 승용차를 타고 보성읍으로 향하다 보면 보성읍 진입로 바로 코앞에 보성군이 공식 지정한 녹차전문음식점 두 곳 중 하나인 "특미관"이 반긴다.

특미관의 모든 음식은 녹차를 빼놓고는 논할 수 없다. 주메뉴인 녹돈은 물론 녹차밥, 녹차냉면, 녹차오리, 녹차된장, 녹차소스, 녹차소금 등등

녹차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이 없다. 식당에 들어서면 으레 나오는 물도 녹차요, 음식을 먹고 나서 마시는 후식도 반발효차의 일종인 황차다.

특미관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웰빙, 바로 그 자체다. 손님이 들어선 순간 녹차에서 시작돼 녹차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주메뉴인 녹돈은 보성농협이 인증한 녹차돼지만을 고집한다. 녹차돼지는 일반 돼지에 비해 고가여서 삼겹살의 경우 1kg당 1만원 정도 가격차를 보인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부도덕한 상술로 가짜 녹돈을 유통시켜 "보성녹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특미관의 주인인 문호진 사장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일이다.

수년간 녹돈만 고집하다 보니 맛보기도 전에 지나치며 고기 굽는 냄새만 맡아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문 사장은 말한다.

주소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화로 53


여름 장호항회타운 상세보기

[소개]


동해의 나폴리라고도 불릴 만큼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맑은 바닷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투명카누와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등의 해양레츠를 즐길 수 있는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수상레포츠의 천국이다. 바로 옆의 장호항은 고깃배가 드나들며 부려 놓은 우럭이나 광어, 감성돔, 놀래미 등의 자연산 활어와 선어를 경매하는 위판장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장호마을 항구의 음식점들은 제 철을 맞은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이용한 메뉴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어종의 활어 집산지인 장호항에서는 누구나 횟감을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장호 앞바다를 바라보며 정갈한 한 상을 받는 것도 좋다. 장호항의 중심에 위치한 깔끔한 외관의 장호항회타운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우연히 놀러온 장호항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그만 눌러앉아 음식점을 열게 되었다. 이 집에서는 매일 아침 경매로 구입한 자연한 활어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맛깔 나는 메뉴를 내놓는다. 숭덩숭덩 썰어 내놓는 찰진 회와 살짝 얼린 매콤한 육수와 회를 건져먹고 난 다음 밥을 말아 먹는 물회, 그리고 회와 함께 썩썩 비벼먹는 회덮밥 한 그릇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자연산 미역, 피뿔고둥, 멍게, 해삼, 생선구이 등도 곁들이 음식으로 나온다.일반 횟집처럼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늘 자연산을 접할 수 있는 항구 맛집이니만큼 제 철 활어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제대로 바다의 맛을 즐기는 비결.

주소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15 (장호리 3-1)


가을 [하도마을]토끼섬 상세보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굴동포구에서 이르면 50여 미터

쯤 떨어진 곳에 표류하는 듯 떠있는 작은 섬이 보인다. 그섬이 바로

토끼섬으로 한여름 하얀 문주란꽃이 온 섬을 뒤덮을때 그 모양이 토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토끼섬은 원래 바깥쪽에 있는 작은 섬이라는 뜻으로 ‘난들여’로 불 려었다. 960여 평의 면적에 백사장과 10여 미터 높이의 현무암 동산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만조때에는 백사장과 동산이 분리되고 또한 육 지부와도 분리된다.

이 섬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문주란이 자생하고 있는데 문주란 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로서 높이 60~70㎝까지 자란다.

겨울에 말랐던 잎이 봄을 맞으면 파랗게 새잎이 돋아나고 7월말쯤부터

백설같은 꽃을 연달아 피워 9월까지 온섬을 하얗게 물들이며 그 은은

한 향기 또한 그지없이 좋습니다. 그 옛날 멀리 아프리카 남단에서 파

도를 타고 온 씨앗이 정착하여 뿌리를 내렸는지도 모른다는 토끼섬 문

주란은 천연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1433-1


겨울 신비한 천혜의 환경 제주도 대포 주상절리 상세보기

신비한 천혜의 환경 제주도 대포 주상절리

 

제주도는 섬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자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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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또한 이체롭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중문에있는 대포주상절리를 소개합니다.

신비하게도 육각형 모양으로 서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더구나 바다빛은 또 어떻구요.

대포주상절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개인 어른은 2천원, 단체1600원, 청소년,군경 아동은 개인1000원과 단체할인 600 원이 발생합니다.

제주도민은 무료입장이고 65세 이상 신분증 소지하신분은 무료입장이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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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티켓을 발부받고 5미터 가량 가면 우측에 검표를 합니다.

그다음 부터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수 있죠.

데크가 많이 너른공간은 아니므로 뛰거나, 둘이서 손잡고 걸어가시면

다른분 통행에 다소 지장이 많습니다. 여럿이 통행하는 공간에서는

서로간에 배려가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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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왼쪽에는 거북이 등모양의 주상절 리가 쪽빛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우측에 사진은 바위가 완전 고온에 구워진 흔적이 역역합니다.

두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자연의 신비함 앞에 그저 모두들

탄성만 자아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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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학자분들께서 설명을 해 놓으셨다고 해도 정말 믿어지지 않고, 신비한

대포주상절리...

쪽빛 바다위로 우뚝선 모습이 너무도 위용 당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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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의 사진을 계속찍어서 이어붙히면 요런 모양이 나옵니다.

정말 실감나죠? ^^

저 아름답고 신비한 주상절리들이 파도에 부서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자연의 섭리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가 홰손하지 않고, 잘 보존하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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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데크에서만 보았던 주상절리를 좀더 자세히 보기위해 하늘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와~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제주도 중문 대포주상절리 동영상

(동영상)

 

주상절리에서 담아본 영상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여행 잘 하셨나요? ^^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중문 대포주상절리 기행이었습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