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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마을] 해양생태장 맨손잡이 체험 상세보기

올가을,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도심 속 휴양지인 주전어촌체험마을을 찾아가면 어떨까?

울산 동구와 북구의 맞닿은 지점에 위치한 주전마을은 울산 도심으로부터

30분 ~ 1시간 거리에 있어 참 좋다. 다른 어촌마을에 비해 접근성,

경관이 좋으며 해녀를 중심으로 한 이색 체험이 제공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새싹길 23-1


여름 전남 보성 율포 상세보기

 

▲ 율포 솔밭해안

• CANON EOS 5D MARK II • 초점거리 24mm • 10월24일 pm 1:17 • 촬영모드 AV / ISO100

• 셔터스피드 1/125초 • 조리개 F11 • 화이트밸런스 Auto

 

녹차탕에 몸 담그고 솔밭해변 거닐어보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율포해수욕장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고흥반도가 막아주고 완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율포는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모래와 해송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해변인데다,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 지리적으로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한다원’이 보성에서 차 재배를 시작한 것이 1957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이런 보성의 오랜 녹차재배 역사는 해수욕장까지 영향을 미쳐 해수녹차탕까지 만들기에 이른 것이다.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탕은 이곳에 들리는 사람이면 반드시 찾는 인기 코스다. 율포해변의 솔밭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해주어서 좋다.
푸른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소나무를 역광으로 잡았다. 얼마 전 지나간 태풍으로 해변 쪽 솔잎 일부는 갈색으로 변해 보기가 좋지 않았다.
역광촬영은 시간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죽은 솔잎을 조금이라도 감추어 보려는 의도도 작용했다.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솔잎이 역광을 받아 갈색이 많이 줄어들어 보인다. 소나무가 길게 보이게 광각렌즈를 사용했고 로우앵글로 잡았다.

 

촬영포인트 찾아가기!

보성은 녹차의 땅. 율포 해변으로 가는 길도 녹차밭을 지나야 한다. 율포로 가는 길 언덕에는 곳곳에 대규모 녹차밭이 있다. 신록의 계절 5월에 이 길을 간다면 아무리 바쁜 걸음이라 해도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의 눈과 마음까지 뺏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때 보는 녹차밭 풍경은 모두가 촬영포인트가 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얻는 싱그러운 봄기운은 덤이다. 율포해변은 해안도로에 바로 접해 있다. 1.2km의 백사장가에 해송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곳이 바로 촬영포인트.

 

 

율포해수욕장은 폭 60m,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염 없는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있어 율포해수욕장에서는 어느 해수욕장보다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솔밭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영한다. 해수풀장은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는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이용객이 매년 늘고 있다.

 

여기도 좋아요!

보성은 우리나라 차의 80퍼센트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차 산지다. 차밭은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 중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대한다원이다. 한 통신사의 광고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었고, 이후에 광고나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5월 싱그러운 계절에는 꼭 가 볼 곳이다.

 

신나게 즐겁게!

율포솔밭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접 경영하는 시설로서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며, 천혜의 해안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크로 매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 문의: 보성군청 061-852-2181

 

배꼽시계 꼬르륵!

‘감기 석 달에 입맛은 소태 같아도 꼬막 맛은 그대로’라는 말이 있다. 꼬막 맛을 두고 하는 말이다. 또 이런 말도 있다.‘꼬막 맛 떨어지면 죽은 사람’. 그 만큼 꼬막 맛이 좋다는 얘기다. 꼬막은 가을이 끝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서 이듬해 봄철 알을 품을 때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 보성가면 꼬막을 꼭 먹어 볼 일이다.

•문의: 보성군청 주민복지과 위생관리계 061-850-5321

 

쉬어 가고 싶을때!

율포 시내에 음식점과 민박을 함께하는 집이 있고, 제암산 자연휴양림(061-852-4434)과 보성다비치콘도(061-850-1100), 보성녹차리조트(061-852-2600) 등은 최고급 객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일정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95


가을 [주전마을] 해양생태장 맨손잡이 체험 상세보기

올가을,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도심 속 휴양지인 주전어촌체험마을을 찾아가면 어떨까?

울산 동구와 북구의 맞닿은 지점에 위치한 주전마을은 울산 도심으로부터

30분 ~ 1시간 거리에 있어 참 좋다. 다른 어촌마을에 비해 접근성,

경관이 좋으며 해녀를 중심으로 한 이색 체험이 제공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새싹길 23-1


겨울 장호항 상세보기

장호리의 옛 명칭은 장오리였다. 마을의 지형이 수컷 오리인 장오리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다가 지금의 장호리로 바뀌었다.

장호항은 1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1973년에는 기본시설계획이 수립되었고, 정비계획은 1993년에 수립되어

1999년에 방파제 및 호안 공사가 시행되었다. 현재는 방파제 290m와 방사제 196m를 비롯해 대규모 물양장과 호안을 갖추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가자미, 오징어, 대구, 대게, 도루묵, 곰치, 꽁치, 임연수어 등이 있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자연산 돌미역과

돌김도 많이 난다. 장호항은 항구 자체보다도 어촌체험마을로 더 유명하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해양레저형 체험마을로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해안선이 절경인 동양의 나폴리

초승달 모양의 용화해변과 유리처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장호항 전경 등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은 숨이 막히고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올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다. 과연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울 만하다. 장호항 주변에 모래가 깔린

얕은 바다와 아름다운 갯바위가 많아서 게?고둥 잡이, 통발어업, 창경바리, 후릿그물 당기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투명카누 타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해서 동해안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게다가 데크전망대,

지압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많아서 사계절 휴양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삼척의

어항들 가운데 낚싯배가 가장 많은 장호항은 가자미나 대구 지깅 배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일 년 내내 끊이질 않는다.

주소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11 (장호항어민대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