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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알맞은 여행지를
지역별 코스에 맞게 추천해 드립니다.
봄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의 가파도 올레.
제주도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가장 낮은 섬 가파도가 함께 있다는 사실은 의미 깊다.
낮은 섬 가파도는 느리게 걸어도 두 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다.
가파도는 머물렀을 때 작은 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고 긴 제주 섬의 올레를 걸어오느라 수고한 몸과 마음이 하루쯤 편히 쉴 곳이다.
- 총 길이 : 4.2㎞
- 소요시간 : 1~2시간
- 난이도 : 하
* 코스 : [시작] 상동포구 - 냇골챙이 앞 - 가파초등학교 - 개엄주리코지 - 큰옹진물 - 가파치안센터 [도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255
여
름
광성보는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덕진진, 초지진, 월곶진, 제물진, 용진진 등 5진과 광성보, 선두보 , 장곶보 등의 7보를 합쳐
이르는 강화 12진보 가운데 하나다.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천도 한 후에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으로 조선시대에 다시 고쳐 쌓았다가 숙종 때에 이르러 완전한 석성으로 축조하였다. 광성보에는 광성돈대, 용두돈대, 손돌목돈대 등 세 개의 돈대가 있다.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통상을 요구하며 강화해협을 거슬러 올라오는 미국 극동함대를 물리친 바 있다.
그러다가 미국 해병대가 초지진과 덕진진을 점령한 뒤 광성보까지 쳐들어와 조선군은 이에 대항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다 전원이 순국하였다.
1976에야 이때 파괴된 문루와 돈대를 복원하였으며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과 어재연 장군의 전적비 등을 보수한 바 있다.
[입장료]
어른 11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700원
[부대시설]
화장실 , 매점, 공원, 휴식공간
[기타]
매년음력 4월 24일 광성제를 봉행한다.
광성보에서 용두돈대까지 이어지는 숲길이 아름다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해안동로466번길 27 (광성보 관리사무소)
가
을
올가을,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도심 속 휴양지인 주전어촌체험마을을 찾아가면 어떨까?
울산 동구와 북구의 맞닿은 지점에 위치한 주전마을은 울산 도심으로부터
30분 ~ 1시간 거리에 있어 참 좋다. 다른 어촌마을에 비해 접근성,
경관이 좋으며 해녀를 중심으로 한 이색 체험이 제공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울산광역시 동구 새싹길 23-1
겨
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굴동포구에서 이르면 50여 미터
쯤 떨어진 곳에 표류하는 듯 떠있는 작은 섬이 보인다. 그섬이 바로
토끼섬으로 한여름 하얀 문주란꽃이 온 섬을 뒤덮을때 그 모양이 토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토끼섬은 원래 바깥쪽에 있는 작은 섬이라는 뜻으로 ‘난들여’로 불 려었다. 960여 평의 면적에 백사장과 10여 미터 높이의 현무암 동산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만조때에는 백사장과 동산이 분리되고 또한 육 지부와도 분리된다.
이 섬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문주란이 자생하고 있는데 문주란 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로서 높이 60~70㎝까지 자란다.
겨울에 말랐던 잎이 봄을 맞으면 파랗게 새잎이 돋아나고 7월말쯤부터
백설같은 꽃을 연달아 피워 9월까지 온섬을 하얗게 물들이며 그 은은
한 향기 또한 그지없이 좋습니다. 그 옛날 멀리 아프리카 남단에서 파
도를 타고 온 씨앗이 정착하여 뿌리를 내렸는지도 모른다는 토끼섬 문
주란은 천연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1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