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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알맞은 여행지를
지역별 코스에 맞게 추천해 드립니다.
봄
강화도 길상면에 위치한 강화도 최초의 국가인증 동물원으로 자연 친화적인 실내외 동물원이다.
강화도 최초 알파카 상륙으로 알려진 동물원으로 실내 동물원에서는 토끼, 기니피그, 거북이,
호저, 라쿤, 벵갈캣 등 작은 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두꺼비, 도둑게, 타란툴라,
개구리 등 파충류 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미꾸라지 잡기 체험 놀이도 있다.
실외 동물원에서는 알파카와 오리, 꽃사슴 등과 교감할 수 있다.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먹이를 주고 만져보면서 동물들과 교감하고 친해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보리고개로 166
여
름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암석해안으로 양양8경 중 하나다. 135,000㎡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해안절벽 위에 같은 이름의 정자가 자리한다.
조선 정종 때 처음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번 중수를 거듭했고, 지금의 정자는 1998년에 양양군이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복원한 것이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기암절벽 위 우뚝 솟은 노송은 과거 애국가 방송에 등장해 ‘애국송’이라고도 불린다. 하조대 정자에서 내려와 덱을 따라가면 흰색 무인 등대에 갈 수 있고,
인근의 하조대 둘레길과 하조대 전망대를 연계 관광할 수 있다. 하조대에서 북서쪽으로 1km 떨어진 거리에 하조대 해수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수심이 1.5m 내외로 얕은 해수욕장이라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
[주요시설&부대시설]
하조대
[체험 프로그램]
산책, 드라이브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31
가
을
녹차" 브랜드로 유명한 보성에는 또 하나의 특화 브랜드가 있다. "녹돈(綠豚)"이 그것이다.
녹돈은 출하 50~60일 전부터 녹차를 사료로 먹여 키운 돼지를 말하는데 지방이 적고 육질이 쫄깃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광주에서 국도로 승용차를 타고 보성읍으로 향하다 보면 보성읍 진입로 바로 코앞에 보성군이 공식 지정한 녹차전문음식점 두 곳 중 하나인 "특미관"이 반긴다.
특미관의 모든 음식은 녹차를 빼놓고는 논할 수 없다. 주메뉴인 녹돈은 물론 녹차밥, 녹차냉면, 녹차오리, 녹차된장, 녹차소스, 녹차소금 등등
특미관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웰빙, 바로 그 자체다. 손님이 들어선 순간 녹차에서 시작돼 녹차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주메뉴인 녹돈은 보성농협이 인증한 녹차돼지만을 고집한다. 녹차돼지는 일반 돼지에 비해 고가여서 삼겹살의 경우 1kg당 1만원 정도 가격차를 보인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부도덕한 상술로 가짜 녹돈을 유통시켜 "보성녹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특미관의 주인인 문호진 사장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일이다.
수년간 녹돈만 고집하다 보니 맛보기도 전에 지나치며 고기 굽는 냄새만 맡아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문 사장은 말한다.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화로 53
겨
울
덕적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소야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면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종선을 타고 10분이면 소야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영화 <연애편지>의 촬영지인 소야도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단단하고 고운 모래백사장이 환상적인 섬이다.
덕적도와는 500m정도의 거리 정도 떨어져있다. 덕적도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곳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소야도는 교통이 그리 편하지 않아 아직 감춰진 보물섬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 중앙에 국사봉이 자리하고 있고 섬 아무데나 짐을 풀고 텐트를 치며 캠핑을 즐겨도 좋을 만큼 해변이 많다.
뗏부루해수욕장은 700m 남짓한 작은 해수욕장으로, 캠핑공간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료 캠핑시설장을 갖춘 소야도에서 소나무숲 사이로 해변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기는 것
또한 낭만적이라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아울러 산길과 해변이 절묘하게 조화된 트레킹코스도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좋다. 소야도에서는 봄과 가을에는 꽃게, 겨울에서 초봄까지에는 자연산 굴이 많이 난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